카드 뉴스

[ 카드 뉴스 ] 2016년 6월

지금 우리 자녀에게 꼭 필요한 교육 정보와 앞으로의 방향입니다.

2016년 현재 아이들의 꿈은 무엇일까요?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초중고 10명중 3명은 꿈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꿈이 있다고 대답한 아이들 중,고등학교 아이들의 설문 결과는 이렇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니 안정적이고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더욱 충격적인 건, 이런 설문에 절반 이상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어요.
확실히 뭔가 문제가 있는 거죠..

요즘의 교육부 정책의 중심은 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올해부터 자유학기제를 이미 시행 중이지요? 여기 언급된 진로교육 계획을 보면 앞으로 진로교육을 초등부터 대학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교육부 정책이 꿈 중심으로 되었다는 건 당연히 대입에도 꿈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는 뜻이죠. 

대학은 이제, 공부만 잘하고 수능만 잘 본다고 가는 게 아니더라구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아이 꿈이 무엇인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를 보고 아이들을 판단합니다. 

더욱이, 학생부종합 전형은, 명문대가 나서서 더 많은 아이들을 뽑아가겠다고 해요. 서울대는 내년에 입학생의 78%를 이 전형으로 뽑을 예정이에요. 그래서  지금을 학생부 종합전형 전성시대라고 합니다.

학생부종합 전형이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하시죠? 
학생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말합니다. 학생부는 내신 성적과, 학교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을 말하는 비교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은 바로 이 비교과입니다.

비교과의 10가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아이의 “꿈”, 진로희망입니다. 이 진로희망을 먼저 정하고, 다른 활동들을 진로희망(꿈) 중심으로 채워 나가는 거지요

예를 들어, 경영학과에 들어가 국제통상전문가가의 꿈을 갖고 있는 아이라면,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진로에 맞춰 체계적인 비교과 활동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뜻이죠. 즉, 학생부를 통해 나의 꿈, 나만의 스토리가 보여져야 해요. 

그런데요, 문제는  이 꿈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될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자료를 보면,  10년 내에 현재 직업의 80%가 사라지거나 진화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어떤 직업을 꿈으로 가지고 있다면 나중에 그 직업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뜻이죠. 그래서 이제 직업, 즉, 명사로 꿈을 찾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나를 중심으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꾸준히 생각하면서 동사형 꿈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명사로 찾으면 꿈이 직업으로 고정되어 언젠가 사라질 수도 있지만 동사로 찾으면 그에 맞는 다양한 꿈을 계속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윤선생에서는 이번에 꿈틀 꿈틀 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꿈을 찾아보는 꿈카드 작성입니다. 

바로 이것이 꿈성장 프로젝트의 1단계이구요. 그 꿈을 잘 키워가는데 영어가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영어 학습도 먼저 중장기 목표를 설정한 뒤, 그에 맞춰 전략을 짜고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가 진행됩니다!